당구

12/29/2010

마태복음 22장 39절

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인 "성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말씀이 들어있다...

개신교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의 이 말씀을 박애정신의 표상이라고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난 달리 생각한다...

그 오래 전 부터 인간은 서로를 가만 놔두려 하지 않았던 추악한 존재라는 것을...

12/28/2010

땅의 의미

사람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 이상의 것을 소비해서는 안된다...

그 이상을 소비하려면 그만큼 많은 희생을 치루어야 한다...

인간은 주어진 얼마 안되는 이 땅으로도 살아갈 수 있다...

우리들은 이 땅이 살아가게 해주는 것이다...


"交響詩篇 エウレカセブン" 중에서...

12/24/2010

공공의 적

1.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존재 또는 그 대상...

2. 사회 구성원이 마땅히 감수해야 할 존재 또는 그 대상...


오늘의 세태에서는 어떤 의미로 수용해야 할 지 애매할 뿐이다...

12/22/2010

青山さん@プール

운명

세상은 불평등하다...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는 세상에 태어나 버린 우리들...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 우리들에겐 불평등이 주어진다...

세상에 태어난 행복은 처음부터 그 양에 차이가 있다...

인종의 차이, 신분의 차이, 빈부의 차이, 남녀의 차이, 능력의 차이, 그리고 행복의 차이...

세상에 당연한 듯이 존재하는 차이 - 불평등...

예를 들면 태어난 부모...

예를 들면 어머니의 태내에서 자란 육체...

예를 들면 처음 발을 내디딘 사회...

예를 들면 주어진 능력...

예를 들면 우연히 떨어지는 행운...

그것들은 전부 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다...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다고 하는 듯이...

그것이 운명이라고 불리는 것이었다...


"付喪堂骨董店 不思議 取り扱います" 중에서...

11/23/2010

애니 명작선 1/10 CLANNAD~AFTER STORY~


2008년 TBS에서 1기의 후속작으로 방영된 KEY사의 동명 PC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1기와 마찬가지로 2기 또한 총 24화로 구성되어 있다...

2기 스토리 중 17화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는 시청자로 하여금 폭풍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다...

필자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폭풍 눈물의 감동을 자아낸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 의미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인 점에 비중을 두었다...

2기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1기를 먼저 시청하는 것이 좋지만, 2기부터 시청해도 내용의 이해가 어렵지 않도록 1기의 스토리가 조금씩 회상된다...

본작의 핵심인 17화부터의 스토리 중 17, 18화 내용을 조금 소개한다...

11/19/2010

チーズスイートホーム


2008, 2009년에 걸쳐 1, 2기로 나누어 방영된 가족 애니메이션...

어린이 대상 작품이지만 어른이 보아도 괜찮은 작품이다...

길 잃은 아기 고양이 "치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치이를 주운 일가족의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고양이의 습성을 재밌게 표현한 작품이다...

1, 2기 합쳐 총 208화라는 엄청난 양이지만 각 편 당 3분 정도의 런타임이기 때문에 보는데 지장이 전혀 없을 것이다...

11/17/2010

めぞん一刻


1986년에 제작된 高橋留美子 원작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일각관에 거주하는 젊은 대학생 "고다이 유우사쿠"와 젊은 미망인 관리인 "오토나시 쿄코"와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다룬다...

두 사람의 밀고 당기기식 심리 묘사는 20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에도 긴장감을 가져온다...

원조 츤데레로 불러도 될 만큼 매력적인 쿄코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高橋留美子의 원작 만화 중에서 수작으로 꼽힌다...

11/16/2010

魔法戦記リリカルなのはForce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의 4기 시리즈로 현재 코믹스로 발매 중이다...

3기에 이어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처녀, 25세가 된 나노하를 만날 수 있다...

내가 아는 변신소녀물 중 유일하게 히로인이 나이를 먹는 작품...

로리 모에 케릭터는 이제 사리지고 없다...

11/15/2010

アザナエル



2010년 12월 17일에 발매 예정인 아키하바라를 무대로 하는 미소녀 게임이다...

저주받은 불가사의한 총 "아자나엘"을 소재로 펼쳐지는 어드벤쳐형 건 게임...

오프닝은 "いとうかなこ"가 불렀다...

일부 깃발이 Flag Counter에 기록되지 않는 원인

Flag Counter에 일부 국가의 깃발이 수집되지 않는 원인을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문제는 나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었던 것이다...

Flag Counter를 사용 중인 다른 유저로부터 알게 된 원인은 다음과 같다...

If a visitor is not being counted, it's one of three things:

1) They've already been counted in the past

2) They didn't load your Flag Counter image

3) They were counted as something other than you expected

이렇게 간단한 원인을 몰랐었다니...

Blogspot의 과거 통계를 조사해 본 결과 1)의 경우가 내게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이에 해당하는 접속자는 앞으로도 Flag Counter에 기록되지 않을 것이다...

11/14/2010

プリンセスラバー


2008년도에 제작된 원작 게임을 바탕으로 2009년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로 제작된 작품...

스토리가 훌륭한 작품은 아니지만 에로틱한 씬들의 연출로 인해 일본에서 각광을 받았던 작품이다...

그런데...

이 문제작이 결국 사고를 쳤다...

2010년 9월과 10월에 걸쳐 OVA용 애니메이션 두 편을 발매하였는데, 원작에 충실한 포르노 애니메이션이라는 것...

TV 시리즈의 메이져 급 성우가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만약 TV 시리즈의 성우들이 참여했다면 엄청난 센세이션이 되었을 것이다...

11/12/2010

ハヤテのごとく!

高橋留美子의 케릭터

Flag Counter 또는 Blogspot의 오류


Flag Counter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벌써 3번이나 재설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가의 깃발이 수집되지 않는다...

블로그의 오류인지 Flag Counter의 오류인지 Blogspot 통계와 일치하지 않는다...

내 블로그만 특정 국가의 깃발이 수집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Flag Counter를 설치한 다른 블로그들을 보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Blogspot 통계에는 접속자가 이 블로그에 접속하게 된 경로가 기록되는데, 이상한 것은 이들 국가의 경우 그 경로가 기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설마 다른 국가의 서버를 경유해 접속을 하는 것은 아닐 것이고...

원인을 모르겠다...

군대가 도피처인가

연예계의 병역 비리는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최근 모 연예인도 고의 발치에 의한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재판을 받고 있다...

신체 건장한 연예인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병역 의무를 회피한 것이 어디 이번 뿐이었겠는가...

더욱 황당한 것은 병역 비리가 드러날 경우 병역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아야지 이를 대신하여 군대를 간다는 것이다...

어불성설 아닌가...

병역법에 의거한 처벌을 먼저 받고 군대를 가려거든 가라...

나는 이것을 이중처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군대는 병역법 위반자가 그에 대한 처벌을 회피하고자 존재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예계의 행태는 병역 의무를 수행할 사람 뿐만 아니라 이미 수행한 사람에게까지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준다...

하긴 우리나라 정치계 또한 대다수가 병역 미필자로 이루어진 집단인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연예계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11/10/2010

It's a rumic world



"週刊少年サンデー"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일본 전역에 개최했던 "高橋留美子展"을 위해 제작된 "うる星やつら", "らんま1/2", "犬夜叉"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타이틀이 케릭터 피규어와 함께 세트로 하여 한정상품으로 발매되었다...

人魚の森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이 작품은 1991년 "人魚の森"과 1993년 "人魚の傷"의 OVA로 시리즈가 완결되었으나, 2003년 TV 시리즈로 재탄생 하였다...

일본의 전설로 알려진 무서운 인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욕망의 덧없음을 여실히 보여준 걸작이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 많은 그녀지만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펼쳐지는 그녀의 상상력과 노력은 존경스럽다...

11/09/2010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는 다소는 긴 제목으로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라노베로 출간되어 있기 때문에 라노베 독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작품이며, 올해 방영 중인 여러 작품들 중에서 수작이다...


뛰어난 외모와 모든 분야에서 발군의 능력을 가진 우등생 히로인 "코우사카 키리노"는 타인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은 취미가 있는데, 소위 남자 오타쿠들이나 가질만한 취미인 것...

그 비밀의 취미를 어느 날 그녀의 오빠인 "코우사카 쿄스케"에게 발각됨으로써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당황한 쿄스케는 이런 여동생의 이중적인 측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한다...

평소 자존심 강하고 건방지기까지 한 여동생이 여지껏 비밀로 감춰 두었던 취미로 인해 수치심과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걱정하여 결국 여동생의 인생상담이라는 이름하에 그녀의 취미를 이해하고 수용하기로 결정한다...


이 작품은 오타쿠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일 수도 있지만 여동생을 아끼는 오빠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동생에 의해 발생하는 트러블들을 중재하거나 책임을 떠안음으로써 여동생의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오빠의 갸륵한 마음이 이 작품의 핵심 포인트가 되겠다...

각 화마다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기에 드라마성이 강한 작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작품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상황에 알맞은 적당한 웃음꺼리를 넣었기 때문에 보는데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다...

츤데레 여동생이 점점 오빠에게 기어오르는 것도 제법 볼만하다...

portal site의 올바른 역할

"XVIDEOS"라는 매우 유명한 free porno site domain이 인터넷 상에 존재한다...

이 site는 주소를 몰라도 portal site의 검색창에 검색어만 입력하면 바로 알아낼 수 있다...

나는 여기서 매우 궁금한 점을 갖게 되었다...

portal site는 어떻게 이런 유해한 site를 검색하는 서비스를 하는 것일까...

나는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는 각각의 portal site들이 가지고 있는 robots의 능력이다...

portal site를 통해 검색이 가능한 모든 web site는 robot.txt라고 불리우는 robots가 크롤링 할 수 있는 파일을 가지고 있다...

robots는 주기적으로 robot.txt를 읽어들여 이를 색인화하고 새로운 정보를 갱신한다...

그러면 우리는 portal site의 검색창에 검색어만 넣어도 편리하게 원하는 web site를 찾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만 가지고서는 처음부터 사람들에게 검색이 잘 될 일이 없다...

검색이 잘 되기 위해서는 그 검색어가 상위 랭킹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가능성은 portal site가 해당 web site의 등록 신청을 허가하는 것이다...

특히 상업적 용도의 web site 등록 과정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 방법은 검색어를 통해 web site가 검색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 말은 곧 각각의 portal site들이 대가를 받으며 porno site를 암묵적으로 인정한다는 뜻이 된다...

결국 portal site들이 음란 정보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것만은 기정사실이라고 해야 한다...

과연 이들은 그 어떠한 책임과 의무도 없는 것인가...

11/08/2010

rape-dol

연예계에 떠도는 루머가 한 두개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무슨 난리인가 싶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한국의 모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강간과 금품갈취, 폭행 등의 과거 행적이 논란이 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Twitter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Google에서도 rape-dol(rape idol)이라는 검색어로 전 세계에 유포되고 있는 중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한다는 말을 실감했다...

이 루머가 진실이든 아니든 간에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부끄럽다...

사람은 평소에 행실을 잘 해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남겨주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였다...

11/07/2010

バクマン


"Death Note"를 출간했던 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 출간 중인 만화 "バクマン"이 애니화 되어 현재 NHK에서 방영 중이다...

이미 상상 초월의 압도적인 스토리를 Death Note를 통해 보여주었던 작가들이라서 이 작품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만화가를 꿈꾸는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인데, 우리에게는 낯선 만화가들이란 존재를 매우 리얼하게 표현해 놓았다...

Death Note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 또한 작화가와 스토리 작가라는 콤비가 제작 중이기 때문에 작품의 모티브가 아마도 두 작가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게다가 성우를 꿈꾸는 "아즈키 미호"라는 여자 동급생이 등장하는데, 만화책 자체가 아직 출간 중이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이 작품은 만화가라는 삶의 이야기를 넘어 애니메이션 업계 자체를 스토리로 다루지 않게 될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이 작품은 아마도 만화가를 꿈꾸거나 애니메이션 업계에 진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본이 될 듯 싶다...

Tropa de Elite


KBS에서 The Elite Squad란 제목으로 방영한 외화...

원제는 "Tropa de Elite"라는 브라질 영화이다...

알고보니 이 영화는 게임으로도 제작이 되어 있었다...

이 영화는 부패 경찰이란 어떠한 존재인지, 법 이념의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우리나라 경찰이 이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퇴보하고 있다...

11/04/2010

Flag Counter



블로그 접속자의 국가와 page view 수치를 알려주는 gadget...

설치 이전의 page view 수치는 기록되지 않는다...

무료 서비스이고 sign up 할 경우 간단한 관리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11/01/2010

Guestbook Banner

iframe 태그를 이용한 방명록의 삽입이 원하는데로 제어가 되지 않아 차라리 배너 링크가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배너를 만들어 보았다...


위의 이미지를 방명록 용도로 쓰기 위해 그림판으로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


이 이미지만 하이퍼링크를 걸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서 알씨에서 제공하는 꾸미기 툴을 이용해 뽀샤시 효과를 주어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더 만들었다...


위의 이미지를 하나 더 만든 이유는 script를 이용하여 마우스 온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가 오른쪽 frame에 있는 배너이다...

iframe scrolling 태그 때문에 고민하느니 차라리 이 배너가 보기도 예쁘고, 독립적인 새창에 방명록을 분리시킴으로써 블로그와의 충돌도 막고 더 효율적인 것 같다...

10/31/2010

Guestbook


블로그에 방명록을 설치해 보았다...

사실은 우리나라의 예쁘고 사용하기 편리한 방명록을 설치하고 싶었으나, 대부분 PHP 기반의 방명록이어서 Blogspot에는 설치가 불가능했다...

Google과 연동되는 시스템인 Blogspot은 CSS는 개별적으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PHP 업로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PHP를 운영하고 싶다면 웹 계정을 만들어 개인 홈페이지를 제작해야 한다...

과거 홈페이지를 제작한 적이 있지만 현재 Blogspot의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웹 계정을 만든다는 것은 내겐 큰 부담이었다...

결국 외국산 Free Guestbook들을 검색하게 되었고,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것을 설치했다...

솔직히 이 방명록도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외국산 무료 방명록들은 엄청난 광고로 도배되어 있는데, 그래도 이 방명록은 그런 광고성 배너들은 없어서 이것을 설치했을 뿐...

여러 방명록들을 설치해 보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결과 선택한 방명록이 바로 이것이다...

10/30/2010

はじめの一歩


"はじめの一歩", 우리나라에서는 "더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복싱 애니메이션이다...

복싱 애니메이션 하면 아무래도 "あしたのジョー"가 먼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 이 작품 또한 あしたのジョー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あしたのジョー가 "야부키 죠"의 끝없는 방황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 갈증, 고뇌를 자신을 모두 불태워버림으로써 해소해 가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한다면, はじめの一歩는 "마쿠노우치 잇포"의 끈기와 노력,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마쵸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적절한 코믹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복싱이라는 주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복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박진감 있는 씬들을 보여줌으로써 あしたのジョー를 접해왔던 세대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상당한 공감을 이루어내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마쿠노우치 잇포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10/29/2010

ヨスガノソラ ブログパーツ


"ヨスガノソラ" 블로그파츠 시계...

일본에서는 web gadget을  ブログパーツ라고 한다...

ヨスガノソラ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tarchild"에서 제공한다...

10/28/2010

セックスライフ

"セックスライフ"라고 하는 걸게임의 히로인 "마리아"의 banner이다...

게임 타이틀도 대놓고 야시러운 것을 쓰는 작품으로 그 이름도 유명한 "G.J?"사에서 제작하였다...

아직 해보지는 않았다...

이 작품은 2D 그래픽 씬의 미묘한 변화를 주는 여타의 걸게임과는 다른 방식의 시스템이라서 그런지 용량이 제법 크다...

내 컴퓨터로 제대로 작동이나 할지 모르겠다...

G.J?사의 작품답게 케릭터의 미려한 얼굴 디자인은 마음에 드나 역시나 거유 케릭터라는 것은 부담스럽다...

일본어를 공부하는데는 역시 애니메이션과 대사가 많은 걸게임이 최고이다...

マーブル★ブルマ


"Noesis"에서 2008년에 제작한 걸게임...

에로한 디자인의 케릭터보다 이런 스타일의 케릭터가 보기 좋다...

10/24/2010

Korean F1 Grand Prix Safety Car


현재 개최 중인 "F1 Grand Prix World Series"의 17번째 대회가 열린 우리나라의 서킷에서 사용된 Safety Car로 "Mercedes-Benz"사의 AMG 계열 스포츠카이다...

오늘 결승전에서는 개최 장소인 전남 영암의 우천 관계로 인해 초반부터 이 Safety Car가 선두에서 17 LAP를 운행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머신들을 통제하였다...

이번 경기는 16번째 대회인 일본에서 우승을 차지한 "Red Bull" 팀의 "Sebastian Vettel"과 "Ferrari" 팀의 "Fernando Alonso"와의 접전이 박진감 있던 경기였다...

또한 젖은 서킷으로 인해 다수의 선수가 retire한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 내내 1위를 유지하던 Vettel은 얼마 남지 않은 LAP를 남겨두고 머신의 엔진에 불이 붙어 아쉽게도 retire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그로인해 Ferrari 팀과 McLaren 팀의 선두 접전이 이루어진 경기이기도 했다...

이번 경기는 55 LAP를 완주한 머신은 많지 않았으며 사상 최대의 retire 사태가 벌어진 경기이기도 했다...

결국 이번 대회는 Ferrari 팀의 Alonso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생중계를 보는 내내 경기 초반은 오랫동안 옐로우 플랙이 펄럭여서 좀 지루한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그린 플랙이 나부낄 때의 머신들의 선두 경쟁은 가히 볼만하였다...

차에 관심이 없는 나도 300KPH에 욱박하는 스피드로 머신들이 질주할 때의 박진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천 후의 서킷 문제로 잦은 사고에 의한 retire 사태는 많이 아쉬웠다...

어쩌면 이런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선두 다툼이 이번 경기의 묘미였을지도 모르겠다...

동이에서 송연으로


요즘 오래 전에 방영했던 정조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이산"을 스트리밍으로 보는 중인데,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산은 "동이"보다 먼저 제작된 작품인데, 연대상으로는 동이가 이산보다 앞서 있다...

이산에서 영조대왕은 어머니인 숙빈최씨의 유품인 옥가락지를 훗날의 의빈성씨인 송연에게 주게 된다...

알고보니 이 옥가락지가 바로 동이가 숙종대왕에게서 애정의 증표로 받은 옥가락지였다...

이 옥가락지는 영조대왕의 보살핌을 바라는 송연의 마음에 의해 그 손을 거쳐 조졸한 그녀의 아들인 문효세자에게 물려지게 된다...

천한 신분이었던 동이와 송연, 그리고 천한 피를 물려받았던 영조와 문효세자와의 관계가 이 옥가락지 하나로 표현되는 것이 보는 내내 참신한 느낌이었다...

또한 백성을 어여뻐했던 동이의 깊은 마음이 영조대왕과 송연을 거쳐 그 후대에까지 이어지는 것이 감동적이었다...

10/23/2010

フリフレ


일본 블로거를 통해 우연히 접하게 된 걸게임...

걸게임계에서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Noesis"라는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소위 야겜)로 통하는 장르의 게임이다...

2~3GB를 욱박하는 여타의 걸게임과는 다르게 용량도 크지 않아 내 컴퓨터 사양에도 부담이 없거니와 심심하던 차에 걸게임이라는 것을 오랜 만에 설치하여 실행해 보았다...

戻れない

一人で住んでいたもう7年になっていく。

今は母のお宅に入ってお母さんと一緒に生きてもになると思ったが、まだ時期尚早のようだ。

多分二度と戻ることができないかも知れない。

家というのは休息をとり調和を追求するところだ。

しかし私には大きな障害物があるのでもしかしたら母のお宅に入ったといってもきっと後悔をするようになるはずだという気がする。

今の状態であれば最終的に戻らないことができないようだ。

今後もそうだろうと壮語することができるか。

それは私が家を出て現在の一人で住んでいる理由のひとつでもある。

私の最後の手段はここを離れて他の地域への定着をするのだ。

母に親不孝というのはわかるのですが、これは私には選択可能な一つしかない最後の手段である。

このような選択しかない私の現実が切なくて悲しいだけだ。

10/13/2010

Hibiscus syriacus


韓国の国花です。"無窮花"と呼ばれます。

This is the national flower of Korea.  "Rose of Sharon" is known.

9/28/2010

Halloween


Nicotto Town은 지금 할로윈 축제 기간이다...

일본어 자판을 사용하기 어려워서 영어나 영어 알파벳을 이용한 일본어 발음 표현으로 대화중인데, 오늘도 새로운 지인을 만들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웹사이트이다...

9/16/2010

Lode Runner The Legend Returns


홈메이드 기능을 이용하여 직접 스테이지를 만들어 보았다...

소시적 그림으로 그려가며 만들어 놀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툴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이 고전게임의 매력이 아닐까???

겨우 2개 만들었는데 150 스테이지를 제작한 게임사는 그 아이디어를 어디서 창출한 것이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9/14/2010

Nicotto Town


"SQUARE ENIX GROUP"에 속한 "SMILE-LAB"에서 개발한 실시간 커뮤니티이다...

그림은 정지 화상이 아니라 Flash로 제작된 동적 화상이며 로그인한 유저가 자신의 아바타를 작동시키면서 접속된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게다가 아바타 소유의 거주용 섬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바타 뿐만 아니라 섬 또한 꾸미기가 가능하다...

다른 유저들을 만나 커뮤니티를 하고 싶으면 블로그 광장으로 아바타를 이동시키면 되는데, 이 광장이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맵을 잘 활용하여 이동해야 한다...

그 밖에 개인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취향의 유저들 간에 상호 교류가 가능하도록 그룹을 형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아바타에게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제공하고 있으며 팻 시스탬이 있어서 굉장히 아기자기하다...

꾸미기용 아이탬을 이용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물론 캐시를 구입함으로써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나 매일 제공하는 간단한 이벤트만 수행해도 조금씩 돈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을 모아 아이탬을 구매해도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일본인들과 커뮤니티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그림의 가운데 아바타가 본인의 아바타이다...

지난 초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촬영한 꽃 사진...

9/13/2010

ヨスガノソラ 春日野 穹 ‐すくみず‐

"Sphere"사의 걸게임 "요스가노소라"의 히로인 "카스가노 소라" 피규어...

여름과 잘 어울리도록 시원한 스쿨미즈 버전이다...

1/6 스케일로 큰 편이며 병자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였다...

9/12/2010

Something The Lord Made


지난 토요일 심야에 KBS에서 "신의 손"이란 타이틀로 방영한 외화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인종차별이 심했던 미국의 1930년대를 기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Vivien Thomas"(1910-1985)가 당시 의학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인 "Alfred Blalock"(1899-1964)을 만나면서 그들의 스토리는 시작된다...

Alfred Blalock의 청소부로 취직한 Vivien Thomas는 의학에 관계된 그 어떤 학위도 없지만 그의 뛰어난 통찰력과 이해력, 손재주를 알게 된 Alfred Blalock은 그를 자신의 조수로 영입하는 그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게 된다...

그들은 현재 미국의 명문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Johns Hopkins 의과대학에 자리를 옮기며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심장 수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고, 그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한 장본인이 바로 Vivien Thomas이다...

이 영화는 내가 본 그 어떤 영화들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인종에 관한 편견을 이겨내며 명예 의학박사가 되어 Johns Hopkins 의과대학에 그의 초상화가 걸리기까지 겪어 온 역경과 발자취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9/07/2010

JavaScript Console Developer Tools


Google Chrome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툴이다...

웹 구축시 사용되는 HTML, XHTML, XML, CSS 등의 명령어나 선언문의 오류를 찾아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スタジオジブリ"의 최신작...

일본 현지에서 2010년 7월 17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될 예정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리에티" 3인으로 구성된 소인가족은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의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12살 소년 "쇼우"는 여름에 요양을 위해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살았던, 현재는 쇼우의 이모 할머니(쇼우의 외조모의 동생)가 살고 있는 시골의 한적한 집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한 14살 소녀 아리에티와 운명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

인간과 소인, 어느 쪽이 멸망해가는 종족인 것인가...

인간 소년과 신장 10cm 소녀의 만남의 이야기...

9/06/2010

Profile Badges


블로그에 외부 링크를 걸기 위해 명함을 만들어보았다...

이들 SNS는 모두 링크용 gadget을 제공하지만 크기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pixel 규격을 맞추어 만들었다...

Lode Runner The Legend Returns



1983년 "Broderbund"에서 Apple 2용으로 제작된 퍼즐형 아케이드 게임 "Lode Runner"를 "Sierra Online"에서 1994년 "Lode Runner The Legend Returns"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총 150 스테이지에 홈메이드 기능을 갖춘 이 게임은 간단한 조작법과는 어울리지 않게 극악의 게임으로 불리운다...

게다가 고전게임으로 통하는 초기작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기능이 보다 향상되어 있어서 더욱 강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 게임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할 정도로 재미있다...

현재 이 게임 또한 초기작과 마찬가지로 고전게임이 되었다...

요즘 추억에 젖어 즐겨보는 중인데 역시 강한 중독성은 이루말할 수 없다...

9/03/2010

Prince of Persia

Meeblings

Heavy Metal Rider

DAHON SPEED PRO TT

2008년도에 구매했던 미니스프린터...

약 2년 넘게 타왔는데 지금껏 타왔던 자전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한때는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여가용으로 주로 이용한다...

53T 크랭크 기어와 크랭크 체인링 세트를 대체하는 3단 내장기어 그리고 9단 스프라켓이 이 미니스프린터의 성능을 뽑아낸다...

제품명이 말해주듯 이 미니스프린터는 엄청나게 빠르다...

9/02/2010

もえたん


"모에땅"이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한 작품이다...

표면상 마법소녀물로 설정되어 있으나 성인 대상으로 제작했다는 점이 여타의 마법소녀물과는 다르다...

그렇다...

이 작품은 코믹과 에로틱한 분위기를 모에 케릭터로 승화시킨 작품이 되겠다...

平野綾 God Knows(from 涼宮ハルヒの憂鬱)

9/01/2010

School Days

이 애니메이션은 시청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육두문자를 내뱉을 정도로 위험수준에 있다...

일반인이 범접하기에는 사회통념상 어긋나는 측면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일본의 한 여학생이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사건도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은 막장 애니메이션 장르의 주옥같은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게다가 각 에피소드의 엔딩마다 수준 높은 곡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기도 하다...

아래 동영상은 이 작품의 클라이막스로 정신건강에 안좋을 수 있으니 미성년자를 비롯한 심약자, 노약자, 임산부는 시청을 삼가하기 바란다...

NIGHTWISH The Escapist(Claymore MAD)

劇場版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아직까지 본편이 우리나라에 보이진 않지만 조만간 보이리라 생각된다...

TV 시리즈였던 원작 게임의 Fate(세이버) 루트와는 달리 Unlimited Blade Works(토우사카 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런타임이 약 1시간 40분 정도로 원작 게임의 무자비한 삭제가 이루어졌기에 2ch에서도 호평과 혹평이 공존한다...

TV 시리즈의 성우진이 등장하므로 시리즈를 본 사람은 목소리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다만 대량의 삭제가 스토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걸린다...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 The MOVIE 1st 高町なのは -STAND BY READY-

지금은 마법처녀가 되어버린 "타카마치 나노하"의 로리 버전...

현재 가지고 있는 피규어 중에서 그 높이가 가장 높다...

게다가 자세 변형이 가능하므로 뭔가가 복잡하다...

역시 로리 버전이라면 빈유 크리티컬에 가느다란 새다리 아니겠는가...

supercell feat. 初音ミク ワールドイズマイン

"하츠네 미쿠" 벽걸이 및 스탠딩 피규어...

조막만한 얼굴과 신체 비율이 가히 환상적이다...

요염한 얼굴과 각선미가 이 피규어의 매력 포인트...

8/31/2010

The BIBLE EXPO 2010

2010년 8월 27일 인천의 센트럴파크에서 "The BIBLE EXPO 2010"이 개최되었다...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성서에 관한 전시회라고 알리는 중이지만 난 솔직히 이 전시회가 반갑지 않다...

하나님을 믿는 소위 개신교인이라는 이들은 인천 시민의 세금으로 지어진 시민의 공원을 무단 훼손하고 공원의 경관을 어지럽혀놓은 상태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를 고발, 시정 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자행하며 무리하게 개최하는 이 행사를 납득하기 어렵다...

공원은 시민의 휴식 공간이지 하나님을 섬김다는 명분으로 입장료를 받으며 특정 종교만의 행사를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劇場版 文学少女


8월 27일에 발매된 "劇場版 文学少女"를 보았다...

본편인 극장판은 8권의 원작 중 제 5권인 "통곡의 순례자"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8/22/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