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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013

애니 명작선 5/10 新世界より


일본의 작가 "기시 유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25화 분량의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여타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이 작품은 원작을 그대로 옮겨놨다 싶을 정도로 매우 훌륭하게 반영했고, 극장판 못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12/27/2012

애니 명작선 4/10 こどものじかん


원작의 5권 분량을 12화의 TV 시리즈와 OVA로 제작한 작품으로 2007년도에 방영되었다...

이 작품이 세간에 성인 대상의 에로 애니메이션으로 밖에 평가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3/07/2012

애니 명작선 3/10 英國戀物語 エマ


일본에서 2005년 1기, 2007년 2기로 방영되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통칭 "엠마"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던 작품이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기를 배경으로 사업을 통해 신분이 급상승한 젠트리 "윌리엄"과 하인 "엠마"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귀족이 존재했던 계급 사회라는 전통 속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두 계층간의 사랑과 역경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자칫 신데렐라 풍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19세기 말의 시대 배경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잘 표현해냄으로써 두 계층간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잘못된 관습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또한 만국 박람회(현재 EXPO로도 불리우는)가 열렸던 "크리스탈 팔레스"를 비롯하여 과거의 아름다운 배경을 매우 훌륭하게 재현했다...

이 작품은 스토리만으로도 훌륭하지만 OST 제작에 "양방언"이 참여했기 때문에 작품의 격을 좀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상승시켰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양천제와 반상제라는 사회 계급 제도가 있었다...

필자는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와는 다르지만 어찌보면 비슷할지도 모를,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양극화에 의한 계층간의 갈등을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5/24/2011

電波女と青春男


동명 소설 "電波女と青春男"을 원작으로 현재 TBS에서 방영 중인 작품이다...

여주인공인 "토와 에리오"는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소위 "전파녀"로 통하는 아주 특이한 소녀이다...

어머니 "토와 메메"와 사는 에리오는 어느 날, 원인 모를 납치를 당한 후 수개월 후에 발견되고, 이미 그녀는 과거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기억을 잃은 두려움을 에리오는 우주에 관한 박학다식한 지식으로 기억을 대체하고자 노력했고, 우주인 신봉이라는 이름 하에 이불을 둘둘 감고 집안에서 틀어박혀 사는 은둔형 소녀가 되었다...

이런 집안에 에리오의 사촌 "니와 마코토"는 부모님의 일 문제 때문에 고모집이라는 이유만으로 동거 생활을 하러 오게 된다...

고모집의 집안 내력을 모르는 마코토는 에리오와의 첫만남을 통해 그녀가 매우 특이한 존재임에 당황하고, 그녀가 그렇게 된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차츰 알아가게 된다...

결국 마코토는 비정상적 생활을 하는 에리오를 원래의 정상적 생활이 가능한 인간으로 되돌려놓기 위해 갖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청소년들의 청춘 이야기라고 보면 되겠다...

매우 특이한 여주인공의 설정이 이 작품의 핵심 포인트가 되는데, 작품의 내용 또한 지루할 수도 있을 법한 일상 생활을 그럴 듯 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그 유명한 "신보 아키유키"가 감독을 맡았기 때문에 아키유키 감독 만의 매우 독특한 씬의 구성과 표현력이 압권인 작품이 되겠다...

1/12/2011

애니 명작선 2/10 NANA


순정만화의 대명사 "矢沢あい"의 원작을 바탕으로 2006년 TV 시리즈로 제작된 유명 애니메이션이다...

총집편을 제외하면 총 47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이미 2005년에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영화에서는 두 명의 나나를 각각 영화와 드라마 배우로 유명한 "宮﨑あおい"와 유명 가수 "中島美嘉"가 맡은 바 있다...

원작자가 워낙 유명한 순정만화 작가이기 때문에 사실 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있어서 내용이 너무 여성성이 강하지 않을까 하여 필자는 고민했었다...

그러나 작품의 내용이 여성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는 점과 인간의 내재된 감성을 씬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점이 여성 작가만의 독특한 섬세함을 잘 반영했다는 면에서 이 작품은 충분히 명작의 반열에 오를만 하다...

11/23/2010

애니 명작선 1/10 CLANNAD~AFTER STORY~


2008년 TBS에서 1기의 후속작으로 방영된 KEY사의 동명 PC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1기와 마찬가지로 2기 또한 총 24화로 구성되어 있다...

2기 스토리 중 17화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는 시청자로 하여금 폭풍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다...

필자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폭풍 눈물의 감동을 자아낸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 의미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인 점에 비중을 두었다...

2기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1기를 먼저 시청하는 것이 좋지만, 2기부터 시청해도 내용의 이해가 어렵지 않도록 1기의 스토리가 조금씩 회상된다...

본작의 핵심인 17화부터의 스토리 중 17, 18화 내용을 조금 소개한다...

11/19/2010

チーズスイートホーム


2008, 2009년에 걸쳐 1, 2기로 나누어 방영된 가족 애니메이션...

어린이 대상 작품이지만 어른이 보아도 괜찮은 작품이다...

길 잃은 아기 고양이 "치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치이를 주운 일가족의 일상을 다룬 작품으로 고양이의 습성을 재밌게 표현한 작품이다...

1, 2기 합쳐 총 208화라는 엄청난 양이지만 각 편 당 3분 정도의 런타임이기 때문에 보는데 지장이 전혀 없을 것이다...

11/17/2010

めぞん一刻


1986년에 제작된 高橋留美子 원작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일각관에 거주하는 젊은 대학생 "고다이 유우사쿠"와 젊은 미망인 관리인 "오토나시 쿄코"와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다룬다...

두 사람의 밀고 당기기식 심리 묘사는 20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에도 긴장감을 가져온다...

원조 츤데레로 불러도 될 만큼 매력적인 쿄코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高橋留美子의 원작 만화 중에서 수작으로 꼽힌다...

11/16/2010

魔法戦記リリカルなのはForce



"魔法少女リリカルなのは"의 4기 시리즈로 현재 코믹스로 발매 중이다...

3기에 이어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처녀, 25세가 된 나노하를 만날 수 있다...

내가 아는 변신소녀물 중 유일하게 히로인이 나이를 먹는 작품...

로리 모에 케릭터는 이제 사리지고 없다...

11/10/2010

It's a rumic world



"週刊少年サンデー"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일본 전역에 개최했던 "高橋留美子展"을 위해 제작된 "うる星やつら", "らんま1/2", "犬夜叉"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타이틀이 케릭터 피규어와 함께 세트로 하여 한정상품으로 발매되었다...

人魚の森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

이 작품은 1991년 "人魚の森"과 1993년 "人魚の傷"의 OVA로 시리즈가 완결되었으나, 2003년 TV 시리즈로 재탄생 하였다...

일본의 전설로 알려진 무서운 인어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욕망의 덧없음을 여실히 보여준 걸작이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 많은 그녀지만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펼쳐지는 그녀의 상상력과 노력은 존경스럽다...

11/09/2010

俺の妹がこんなに可愛いわけがな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는 다소는 긴 제목으로 현재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이미 우리나라에도 라노베로 출간되어 있기 때문에 라노베 독자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작품이며, 올해 방영 중인 여러 작품들 중에서 수작이다...


뛰어난 외모와 모든 분야에서 발군의 능력을 가진 우등생 히로인 "코우사카 키리노"는 타인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은 취미가 있는데, 소위 남자 오타쿠들이나 가질만한 취미인 것...

그 비밀의 취미를 어느 날 그녀의 오빠인 "코우사카 쿄스케"에게 발각됨으로써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당황한 쿄스케는 이런 여동생의 이중적인 측면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고민한다...

평소 자존심 강하고 건방지기까지 한 여동생이 여지껏 비밀로 감춰 두었던 취미로 인해 수치심과 마음의 상처를 입을까 걱정하여 결국 여동생의 인생상담이라는 이름하에 그녀의 취미를 이해하고 수용하기로 결정한다...


이 작품은 오타쿠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일 수도 있지만 여동생을 아끼는 오빠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여동생에 의해 발생하는 트러블들을 중재하거나 책임을 떠안음으로써 여동생의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오빠의 갸륵한 마음이 이 작품의 핵심 포인트가 되겠다...

각 화마다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가 매우 뛰어난 작품이기에 드라마성이 강한 작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작품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게다가 상황에 알맞은 적당한 웃음꺼리를 넣었기 때문에 보는데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다...

츤데레 여동생이 점점 오빠에게 기어오르는 것도 제법 볼만하다...

11/07/2010

バクマン


"Death Note"를 출간했던 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 출간 중인 만화 "バクマン"이 애니화 되어 현재 NHK에서 방영 중이다...

이미 상상 초월의 압도적인 스토리를 Death Note를 통해 보여주었던 작가들이라서 이 작품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만화가를 꿈꾸는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인데, 우리에게는 낯선 만화가들이란 존재를 매우 리얼하게 표현해 놓았다...

Death Note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 또한 작화가와 스토리 작가라는 콤비가 제작 중이기 때문에 작품의 모티브가 아마도 두 작가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게다가 성우를 꿈꾸는 "아즈키 미호"라는 여자 동급생이 등장하는데, 만화책 자체가 아직 출간 중이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이 작품은 만화가라는 삶의 이야기를 넘어 애니메이션 업계 자체를 스토리로 다루지 않게 될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이 작품은 아마도 만화가를 꿈꾸거나 애니메이션 업계에 진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본이 될 듯 싶다...

10/30/2010

はじめの一歩


"はじめの一歩", 우리나라에서는 "더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복싱 애니메이션이다...

복싱 애니메이션 하면 아무래도 "あしたのジョー"가 먼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 이 작품 또한 あしたのジョー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あしたのジョー가 "야부키 죠"의 끝없는 방황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 갈증, 고뇌를 자신을 모두 불태워버림으로써 해소해 가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한다면, はじめの一歩는 "마쿠노우치 잇포"의 끈기와 노력,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마쵸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적절한 코믹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복싱이라는 주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복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박진감 있는 씬들을 보여줌으로써 あしたのジョー를 접해왔던 세대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상당한 공감을 이루어내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마쿠노우치 잇포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9/07/2010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スタジオジブリ"의 최신작...

일본 현지에서 2010년 7월 17일에 개봉한 이 작품은 우리나라에서도 곧 개봉될 예정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리에티" 3인으로 구성된 소인가족은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의 집에서 살아가고 있다...

12살 소년 "쇼우"는 여름에 요양을 위해 어린 시절에 어머니가 살았던, 현재는 쇼우의 이모 할머니(쇼우의 외조모의 동생)가 살고 있는 시골의 한적한 집으로 오게 된다...

그곳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한 14살 소녀 아리에티와 운명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된다...

인간과 소인, 어느 쪽이 멸망해가는 종족인 것인가...

인간 소년과 신장 10cm 소녀의 만남의 이야기...

9/02/2010

もえたん


"모에땅"이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한 작품이다...

표면상 마법소녀물로 설정되어 있으나 성인 대상으로 제작했다는 점이 여타의 마법소녀물과는 다르다...

그렇다...

이 작품은 코믹과 에로틱한 분위기를 모에 케릭터로 승화시킨 작품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