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はじめの一歩", 우리나라에서는 "더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 복싱 애니메이션이다...
복싱 애니메이션 하면 아무래도 "あしたのジョー"가 먼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 이 작품 또한 あしたのジョー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あしたのジョー가 "야부키 죠"의 끝없는 방황과 채워지지 않는 공허감, 갈증, 고뇌를 자신을 모두 불태워버림으로써 해소해 가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한다면, はじめの一歩는 "마쿠노우치 잇포"의 끈기와 노력, 끝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마쵸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적절한 코믹성을 부여함으로써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복싱이라는 주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있다...
스토리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복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박진감 있는 씬들을 보여줌으로써 あしたのジョー를 접해왔던 세대도 이 작품에 대해서는 상당한 공감을 이루어내고 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마쿠노우치 잇포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은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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