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한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권리라고...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생각을 고쳐먹기 바란다...
이런 생각을 가진 자는 민주주의의 의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사람이다...
민주주의란 의사 결정권을 국민에게 부여함으로써 국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자신의 의사를 반영하고 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회체제이다...
투표를 하지 않는 것도 권리라고 주장하는 자들이여...
당신들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혼동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을 자유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들의 주장은 권리도 아니고 또한 자유도 아닌 방종이다...
민주주의의 오랜 역사 속에서 참정권을 획득하기 위한 수많은 피흘림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무지한 행동인가를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지구상에는 인종과 종교, 성의 차별에 의해 참정권을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자세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최소한 중학교 도덕책이라도 읽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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