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12/15/2012

어쌔신 전생 이벤트




링 멤버들의 도움으로 에밀 드래곤을 퇴치하고, 무신과의 전투를 무사히 통과했다(바운티 헌터의 전생 이벤트보다 더 쉬웠다. 무서운 것은 오로지 VPN의 ping 수치였다)...

현재 스테이터스를 VIT 100으로 만들어놓은 상태이므로 스테이터스를 리셋하기 전에는 정상적인 사냥은 불가능하다...

어쌔신 또한 글래디에이터처럼 Lv104에 전생할 계획인데, 이왕 VIT 100으로 만든 이상 글래디에이터가 Lv100 정도가 될때까지 빙의 방어구 아이탬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VIT 100의 효과가 어느정도일지는 미지수이다...

전생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링 멤버들께 감사드린다...

댓글 2개:

  1. 바탈 100은 무의미하죠 ㅋ
    방어 50%에서 멈춰버리니 효과가 있다면 체력만 좀더 오를뿐 가디언이라면 모를까 130이상 맞추는건 쉽지가 않죠
    140~150 쯤인가 방어 최대치인 55% 오르는데 왠만하면 잘 안하죠 저정도 찍을 스텟을 다른곳에 투자하니
    사가 17이전에 접고 템 다팔아서 사가 17이후(아네모네패치)의 방어 최대치 90%에서의 사냥은 잘 모르겠네요
    말로듣기로는 뒷방은 수치만큼 데미지 감소라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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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당시 VIT100에 INT83에 맞춘 이유는 무신과 안전하게 전투하기 위해서였고(생각했던 것보다 좀 허무했지만서도), 아직 원하는 레벨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인데다가, 또 다시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기에는 스테이터스를 리셋하기 위한 자본금이라던가 타이니로부터 받는 리셋 아이탬이 아까워서 이 상태로 방치했습니다.
      결국 링마스터의 몸통에 빙의하여 디멘젼 사우스 던전에서 원하는 레벨까지 육성하고, 글래디에이터가 100레벨이 될 때까지 전생을 하지 않았지요.
      뭐, 지금은 이레이져 82레벨이 된 상태입니다.
      답변이 너무 늦어버렸네요.
      블로그 환경 설정의 댓글 옵션을 거의 확인하지 않다보니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피아큐브님처럼 내세울만큼 이 게임에 능통한 자가 아닙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일본 지인들과 파티를 하고,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며 하나씩 배워나갑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저를 비웃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진심으로 도와주십니다.
      게다가 겸손하기까지 합니다.
      이것이 제가 한국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제가 한국의 온라인 게임을 모두 다 해본 것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한 게임의 유저들은 입으로 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모든 게임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니겠지요.
      게임의 지식이 게임을 하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할지는 몰라도 게임은 게임일 뿐 오프라인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요.
      사람마다 게임을 즐기는 목적은 다양하겠지만, 저는 한국 유저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겸손이라는 것을 일본인들로부터 배우고, 그들과 함께 즐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의 모토인 "하트풀"이라는 취지에 잘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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