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비스처럼 일본 서비스에서도 필자는 바테스(신관)를 육성하고 싶었고, 마침 좋은 기회인 듯 싶어서 바테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테스는 빛의 속성을 지닌 치유계 캐릭터이기 때문에 4대 속성을 지닌 몬스터를 사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즉, 고강도 무기가 아니면 바테스가 직접 전투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고강도 무기가 아니더라도 사냥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魂" 스킬을 습득한 스펠계열 캐릭터가 빙의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참고로 모든 직업군은 클래스에 맞는 魂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마침 필자는 육성 중인 샤먼(무녀)이 있기 때문에 바테스의 수월한 사냥을 위해 "精霊使いの魂(세레츠카이 노 타마시 ; 정령사의 혼)"를 습득하기로 했다...
스크린 샷의 캐릭터 뒤에 보이는 지팡이가 바로 精霊使いの魂를 습득한 샤먼이 빙의된 것이다...
스크린 샷에서 볼 수 있듯이 바테스의 M.ATK는 최소 78, 최대 121 이다...
지팡이의 순수 마법 공격력은 고작 23 밖에 되지 않는다...
精霊使いの魂을 습득하지 않은 샤먼이 빙의한 지팡이를 착용할 경우 계산상으로 M.ATK는 최소 101, 최대 144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크린 샷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精霊使いの魂을 습득한 샤먼이 빙의한 지팡이의 경우라면 M.ATK가 확연히 달라진다...
필자의 샤먼은 현재 하이 레벨의 캐릭터도 아니고, 精霊使いの魂을 배우는 직업 레벨까지만 육성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M.ATK가 매우 높은 것은 아니다...
즉, 모든 직업군의 魂의 능력은 이 스킬을 배운 캐릭터의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받는다...
하이 레벨의 캐릭터가 魂이 담긴 아이탬으로 빙의할 때야말로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어떤 스테이터스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魂이 담긴 빙의 아이탬의 능력은 확연하게 달라지게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