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7/22/2011

팻 트레이닝



동 아크로니아 해변에 위치한 팻 훈련장의 보스 "커다란 엘더웜"...

엄청난 HP와 AGI로 인해 공포의 대상이다...

게다가 캐릭터나 팻 인식력이 매우 뛰어나서 한번 걸리면 도망치기 매우 힘들다...

이 보스를 여유있게 상대할 수 있는 클래스는 거의 없다...

하지만 바테스 계열의 경우 무한 스킬 사용이 가능한 "홀리페더"와 "힐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게다가 브리더 스킬 중 하나인 "모닥불"을 같이 발동시키면 자동 HP 회복과 함께 라이딩 팻의 경우 다른 팻과 달리 보너스 성장도 가능하다...

커다란 엘더웜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7/20/2011

コッコー와 ココッコー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좋긴 좋구나...

64 레벨까지 만들면서 병아리 한마리도 생겼다...

이스트곶에는 팻샵이 있는데, 그동안 일본의 유저들이 열심히 키틴 모금을 한 결과 "コッコー"라고 불리우는 닭 비스무리 팻을 NPC가 팔고 있다...

게다가 이 팻을 착용 후 주점 퀘스트에 의한 레벨업이 아닌 순수 몬스터 경험치로 레벨업을 할 경우, 낮은 확률로 알을 낳는다(간단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 알이 부화된 것이 바로 "ココッコー"라고 불리우는 병아리이다...

7/19/2011

ドルイド


육성한지 3일 만에 1차직 "바테스"에서 2차직 "드루이드"로 전직하고, 드루이드의 꽃이라 불리는 스킬 "홀리페더"를 습득했다...

홀리페더란 대상의 HP, MP, SP의 자연회복 스킬로 드루이드가 이 스킬을 영창할 때 일정 권역 주변의 파티 플레이 캐릭터는 모두 그 대상에 포함된다...

이 스킬이 발동되면 약 2분간 무한 스킬 사냥이 가능하다

여타의 온라인 게임과는 다르게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은 보조 스킬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으며, 홀리페더는 지속시간이 매우 긴 스킬에 포함된다...

여타의 온라인 게임의 치유계 캐릭터가 파티 플레이시 손가락의 여유가 있다고 한다면,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은 절대 그렇지 않다...

손가락이 가장 바쁜 캐릭터 중 하나이고, 인공 지능이 매우 높은 몬스터들로 인해 자칫 한눈을 팔면 전투불능이 되기 쉽다(참고로 이 게임의 몬스터들은 다른 몬스터들과 링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마법계 몬스터의 경우 공격 마법 스킬을 캐릭터를 대상으로 영창한다)...

7/17/2011

ウァテス


2배 경험치 이벤트 덕분에 2일만에 육성한 ウァテス...

ドルイド 전직까지 얼마 안남았다...

精霊使いの魂

지난 주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의 장시간 메인테넌스로 인하여 이번 주부터 운영팀은 그에 대한 보상으로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서비스처럼 일본 서비스에서도 필자는 바테스(신관)를 육성하고 싶었고, 마침 좋은 기회인 듯 싶어서 바테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테스는 빛의 속성을 지닌 치유계 캐릭터이기 때문에 4대 속성을 지닌 몬스터를 사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즉, 고강도 무기가 아니면 바테스가 직접 전투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고강도 무기가 아니더라도 사냥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魂" 스킬을 습득한 스펠계열 캐릭터가 빙의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다(참고로 모든 직업군은 클래스에 맞는 魂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마침 필자는 육성 중인 샤먼(무녀)이 있기 때문에 바테스의 수월한 사냥을 위해 "精霊使いの魂(세레츠카이 노 타마시 ; 정령사의 혼)"를 습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