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경북 봉화에서 손녀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대통령이기 전에 한 가족의 남편이자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였을 그를 우리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머나먼 그곳에서라도 행복 가득한 설날 되기를...
작금에 들어 서민을 위한 정치라며 서민, 서민 지껄이는 정치인들이 많다...
대중 교통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인간, 격무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싸우는 소방관에게 장난 전화질이나 하는 인간, 자신을 못알아 본다고 공무원을 폭행하는 인간, 낯부끄러운줄 모르고 성희롱이나 하는 인간이 정치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다...
서민의 삶을 살아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서민의 삶을 알리 만무하다...
또한 이런 인간들에게 기본적 도덕 관념이 있을리 없다...
이 시대에 과연 누가 진정으로 서민을 사랑했던 정치인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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