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재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파워 실린더...
유저들이 높은 가격에 팔기 때문에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조사하다가 이계의 금화와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레인져로 2시간 30분 가량 만드라하바네로를 사냥(특별한 이유는 없다. 단지 레인져에게 드랍 증가 아이탬 4개가 있었기 때문이다)하여 이계의 금화 100개를 획득하고, 파워 실린더 20개와 교환하였다...
귀신철과 경철은 이레이져에게 마에스트로를 빙의하여 사우스 차원 던전 마르쿠드 선착장에서 열심히 노동하여 획득하고, 도미니언강은 예전부터 글래디에이터로 열심히 모아두었던 20000CP로 5개 교환하였다...
나머지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다(로봇 부품은 빛의 탑에서 노동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강화외장의 겉모습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필자는 돈을 들이지 않고 오로지 노동을 통해 제작했기 때문에 보람은 있었다...
CHANGE 버튼으로 언제든지 외형의 변화가 가능하며, 강화외장의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다...
강화외장 스테이터스 = 강화외장의 초기 스테이터스 + 2족보행로봇의 초기 스테이터스 + 2족보행로봇의 강화회로를 통한 성장치
이제 남은 작업은 강화회로 제작 뿐이다...
LV60 정도가 되면 무한회랑 53층에서 트랜지스터 작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