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4/15/2013

2足歩行ロボ用強化外装



마에스트로의 전투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2족보행로봇의 강화외장을 제작하였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재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파워 실린더...

유저들이 높은 가격에 팔기 때문에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조사하다가 이계의 금화와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레인져로 2시간 30분 가량 만드라하바네로를 사냥(특별한 이유는 없다. 단지 레인져에게 드랍 증가 아이탬 4개가 있었기 때문이다)하여 이계의 금화 100개를 획득하고, 파워 실린더 20개와 교환하였다...

귀신철과 경철은 이레이져에게 마에스트로를 빙의하여 사우스 차원 던전 마르쿠드 선착장에서 열심히 노동하여 획득하고, 도미니언강은 예전부터 글래디에이터로 열심히 모아두었던 20000CP로 5개 교환하였다...

나머지 재료는 쉽게 구할 수 있다(로봇 부품은 빛의 탑에서 노동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강화외장의 겉모습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제작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필자는 돈을 들이지 않고 오로지 노동을 통해 제작했기 때문에 보람은 있었다...

CHANGE 버튼으로 언제든지 외형의 변화가 가능하며, 강화외장의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다...

강화외장 스테이터스 = 강화외장의 초기 스테이터스 + 2족보행로봇의 초기 스테이터스 + 2족보행로봇의 강화회로를 통한 성장치

이제 남은 작업은 강화회로 제작 뿐이다...

LV60 정도가 되면 무한회랑 53층에서 트랜지스터 작업을 할 계획이다...

댓글 6개:

  1. 안녕하세요. 구글링 하다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일본ECO 유저분을 만나다니 반갑네요.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국외에서의 일본ECO 접속은 현재 겅호의 규정 위반으로 제재(계정 블럭) 대상입니다. 한국인인걸 되도록 알리지 마시고, 블로그에 검색 제한을 걸어서 외부 검색으로 못 오게 하시거나, 그게 어려우면 스샷이나 글에서 아이디나 개인 정보를 알 수 있는 부분들은 숨겨서 포스팅 하시는 게 보다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 지인들하고 알고 지내다 그들이 어느새 신고해서 통수 맞은 사례가 있거든요. 서버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같다면 만날 일도 있겠지요. 즐거운 ECO라이프 되시고 가끔 들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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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고 감사합니다.
      3년간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을 하면서 알게 된 일본인 친구가 약 200명 가량이지만 아직까지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 같습니다(참고로 일본 지인분들은 제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운도 없거니와 배신감마저 들겠네요.
      그래도 저의 기본 전제는 "사람을 믿는다"입니다.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일본인이 아닌 같은 민족인 한국인의 배신입니다.
      제가 한국의 다른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여러 지인들로부터 들은 경험인지라 솔직히 한국인의 배신이 더 두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인이 없다고 생각되는 서버에서 활동해왔는데, 1년 전 아주 우연히 한글 캐릭터명으로 된 한국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뿐이라고 굳게 믿어왔건만 또 다른 한국인이 한분 있었던겁니다.
      그분과는 친구를 맺었고, 바쁘셔서 자주는 못뵈지만 종종 시간이 되시면 오십니다.

      이야기가 옆길로 새어버렸네요.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을 하지 않는 한국인이 아주 우연한 계기로 제 블로그의 이 글을 보고 그런 행위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드네요.
      오래전부터 네이버를 통한 검색이 되지 않도록 robot.txt 수정을 통해 막아두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됩니다.
      저는 NHN이라는 회사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인지라 한국의 다른 검색사이트는 허용해도 네이버만은 허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검색이 되니 저도 어쩔 도리가 없네요.
      무단으로 개인의 블로그를 크롤링하니 NHN이라는 회사에 짜증이 납니다.

      충고 감사드리고, 만약 같은 서버라면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의 활동 서버명은 블로그 우측에 있습니다.
      즐거운 ECO LIFE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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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루피너스셨군요. 아쉽게도 서버는 다르지만, 같은 ECO일본섭을 즐기시는 유저라 그래도 반갑네요. 사실 저희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불안을 안고 사는지라 만사에 조심할 수밖에 없지요.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그 불편을 상쇄할 만큼 현재의 ECO는 재밌습니다. 한국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도 3년 정도 한 것 같은데...아직 안 질리네요. 어쨌거나 모 게시판에서 한국 유저가 있다는 링이 공개된적도 있고, 한국어로 실수로 공개챗한 유저 아이디도 공개된적이 있고 해서 요즘은 꽤나 조심스럽습니다. 다행히 좋은 일본 유저분들과 관계를 잘 맺고 계신 것 같아 부럽네요. 다만 한국어로 아이디를 만든 분이 계시다니, 이건 좀 충격적인데...설마 그분 지금도 한국어 아이디로 하시는 건 아니겠죠;;; 설마 그렇다면 절대적으로 말려 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저희가 한국인인것을 알리는 건 현 상황에선 너무 위험한, 아니 불가능합니다. 그 자체가 규약 위반이라서요. 예전에는 VPN도 막혀서 단체로 접속조차 못했던 적도 있었고...향후 포스팅엔 아이디 정도는 가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구글신의 위엄을 피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디 유형도 비슷비슷하셔서 하나 걸리면 나머지도 다 도매금으로 넘어갈 거 같네요.

      아, 그리고 정작 하려던 마에스트로 얘기를! 개인적으로 마에스트로는 완성형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방 양면을 모두 갖춘데다 번거로운 빙의템조차 필요없죠. 제 주변엔 마에 유저가 거의 없는 형편이라 2족로보 강화외장까지 갖추신걸 보니 또 반갑습니다. 같은 서버면 좋았을것을...
      어쨌거나 현재 트랜지스터 값이 회랑덕분에 급락한 상태니까, 직접 줍는 작업은 메모리로 한정지으시고 트랜지스터와 CPU는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메모리는 아직 물량이 좀 부족한 경우가 있어 회랑노가다가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나머지 부품은 창고에서 황금인스 잡아 번 돈으로 사는게 아이템드랍2배 걸고 트랜지스터 노가다하는 것보다 효율이 월등하리라 생각됩니다.
      3년쯤 하셨으면 다 아실 내용이지만 저도 마에 유저라 워낙 기뻐서(?) 좀 써봤습니다. 사실 마에는 잡 50찍고 스텟 적당히 주면 사실상 방어력 넘버원입니다. 에밀용 인간 버전도 혼자 잡을 수 있거든요. 강력한 마에 키우시기를 바라며 가끔 보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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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댓글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로가 제 메인 캐릭터는 아닙니다.
      저의 이레이져가 소속된 링에 새롭게 영입된 지인이 계시는데, 이분이 카디널로 전생을 하셔서 혼자 사냥하기에는 벅차거나 지루한 감이 있을 듯 하여, 저도 함께 묵혀두었던 머시너리를 전생했습니다.
      모그탄 수집 캐릭터에서 입신양명한 것입니다!

      현재 파티를 통해 함께 육성중이고, 지인분이 Lv80 정도가 되면 저의 이레이져나 글래디에이터에 빙의해서 파티 사냥을 할 계획입니다.

      트랜지스터 노동을 하다가 Lv54가 되었는데, 마에스트로 의외로 굉장히 재밌네요.
      제가 카디널로 팻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마치 팻을 키우는 기분이랄까요?
      아직 강화회로가 완전하지 못하여 미약하지만 방어력은 정말 좋더군요.
      현재 저의 미약한 2족보행로봇 상태에서도 웬만한 데미지는 거의 다 miss거나 1이고 마법공격으로 예상되는 로봇 몬스터들의 스킬 데미지가 약 190정도 들어옵니다.
      강화회로가 완성되면 정말 엄청난 팻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지식스킬이 있는 스펠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격주 간격으로 외부상인 퀘스트를 하는데, 현재 10억G 이상 모아둔 상태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선인장 아루마를 사려고 저축한 것인데, 푸루루 아루마 덕분에 자금을 쓸 목적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트랜지스터나 기타 재료들을 살 자금은 넉넉한 편인데, 웬지 저는 돈을 쓰는 것이 아깝더라구요.
      다른 서버는 트랜지스터의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 서버는 가격이 싼 것 같지 않아요(이건 저만의 생각일지 모릅니다. 제가 의외로 구두쇠일지도...).
      재료를 샀다가는 수천만원이 소비될 듯 해서 캐릭터도 육성할 겸 빛의 탑 2F에서 놀고 있습니다.
      Lv60 정도 되면 무한회랑 53F에서 파티 사냥을 통해 트랜지스터 노동을 할 계획입니다.

      3년간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을 했어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지인들로부터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글 아이디의 한국 지인분은 현재 거너인데, 일본 유학생입니다.
      그분의 한글 아이디가 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본 지인분 중에서 한글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 지인분이 자기 팻의 이름을 한글로 만들어달라고 하셔서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아직도 그 팻을 데리고 다녀요. > <

      댓글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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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귀신철을 얻으려고 아이언하층 에서 파란돌 때리는데,
    3일동안 해도 귀신철이 않나와서요~
    다른데서 구하는건지 어디서 구하셨는지 궁금해서요~
    골렘에서도 팔지않고 해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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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신철은 일반적인 사우스 던전의 바위에서 나오지 않고, 차원(디멘젼) 사우스 던전 3층에 있는 마르쿠드 선착장의 D-광부석(D-タタラベ石)에서 나옵니다.
      차원 사우스 던전 3층은 레벨 제한이 있기 때문에 Lv100 이상이 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으나, Lv100 이상의 캐릭터에 빙의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Lv100 이상의 이레이져에게 낮은 레벨의 마에스트로를 빙의하여 차원 사우스 던전 마르쿠드 선착장까지 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가는 길이 위험하기 때문에 만약 마에스트로가 Lv100 미만이라면 Lv100 이상의 캐릭터에 빙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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