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3/26/2012

アルマたちと絆の樹


좌측부터 아루마 "바우", "다크페더", "샤보탄"



제일 좌측 아루마 "로키"

모두들 원래는 몬스터이지만, 인간을 향한 그들의 마음에 의해 인간의 형상으로 변화되었다...

게임머니로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고가의 팻들이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

1년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를 모두 수행하면 작년처럼 무료 아루마 팻을 줄지도...

필자는 그 기대감에 열심히 이벤트를 빠짐없이 수행하고 있다...

3/24/2012

恋するエプロン♀



이름하여 사랑스런 앞치마 되겠다...

갖고 있던 다른 아이탬을 이용하여 코디를 해보았는데, 어딘가 좀 에로틱하다...

3/22/2012

카디널 Lv 30 직업복

상위전생을 수행한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인지, 아이탬을 구하기 쉽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유저들로부터 각 장비당 1만G에 구입할 수 있는 값싼 아이탬이다...

필자의 캐릭터는 이미 Lv 60이라서 착용 레벨이 지나가버렸지만, Lv 30용 장비라고 하기엔 옵션과 방어력이 매우 좋다(현재 레벨에서 착용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상위전생 캐릭터의 경우 자신의 레벨보다 +10 Lv의 장비를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Lv 20부터 착용할 수 있다...

필자는 다른 캐릭터의 복장을 빙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없어도 되는 장비지만, 사실 이 복장을 구입한 이유는 다른 이유에서이다...

그것은 바로 전용 복장 부속품 중 하나인 오버니의 놀라운 능력 때문이었다(오버니의 종류에 따라 캐릭터의 속옷 디자인이 바뀐다)...

  

3/07/2012

애니 명작선 3/10 英國戀物語 エマ


일본에서 2005년 1기, 2007년 2기로 방영되었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통칭 "엠마"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던 작품이다...

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기를 배경으로 사업을 통해 신분이 급상승한 젠트리 "윌리엄"과 하인 "엠마"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귀족이 존재했던 계급 사회라는 전통 속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두 계층간의 사랑과 역경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그려내고 있기 때문에 자칫 신데렐라 풍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19세기 말의 시대 배경을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잘 표현해냄으로써 두 계층간의 사랑이야기 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잘못된 관습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또한 만국 박람회(현재 EXPO로도 불리우는)가 열렸던 "크리스탈 팔레스"를 비롯하여 과거의 아름다운 배경을 매우 훌륭하게 재현했다...

이 작품은 스토리만으로도 훌륭하지만 OST 제작에 "양방언"이 참여했기 때문에 작품의 격을 좀 더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상승시켰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양천제와 반상제라는 사회 계급 제도가 있었다...

필자는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와는 다르지만 어찌보면 비슷할지도 모를,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양극화에 의한 계층간의 갈등을 좀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