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2/10/2012
アクロニアコート(緑)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미도리 아크로니아 코트...
이 아이탬은 과거 한국 서비스에서 미도리(신)로도 NPC를 통해 제작이 가능했지만, 일본 서비스에서는 오직 미도리(구)로만 가능하다...
결국 100만G를 주고 아크로니아 업타운의 골렘으로부터 구입했다...
만약 어제 아크로니아 동쪽 평원에서 구입했더라면 200만G를 줬을 것인데, 오늘 운이 조금 좋은듯...
필자의 캐릭터와 미도리가 마치 자매 같지 않은가???
2/09/2012
낚시 보상 아이탬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에는 낚시 시스탬이 있다...
필자는 이 시스탬이 단지 특정 아이탬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나 이벤트 과정에서 종종 필요한 아이탬, 초보자를 위한 퀘스트 의뢰 아이탬을 획득하기 위한 정도로만 생각했었다...
물론 낚시 랭킹이 있어서 입상자들에게는 게임사에서 경품 아이탬을 제공하지만, 그런건 어떤 게임이든 필자와 항상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다(아... 그러고 보니 이번 신년 이벤트에서 3등 아이탬을 받았다. 우리나라 게임에서는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경품을 타국의 게임에서 받아보다니...)...
낚시터 NPC가 제공하는 "수생생물도감"을 펼치면 그동안 낚시를 통해 획득한 수생생물 목록을 볼 수 있는데, 수질별로 해수, 담수, 탁수로 구분되며 각 수질마다 여러 페이지의 수생생물 목록을 담고 있다...
이 목록들 중에서 어느 한 페이지라도 완성되면, 각 페이지에 따른 보상 아이탬을 제공한다...
필자가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의복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아이탬이 낚시 보상 아이탬이라는 것을 알고 약 1시간 동안 낚시를 시도해 보았다...
결국 필자가 원했던 귀여운 수영복을 보상 받았다...
1/31/2012
1/23/2012
할아버지와 손녀
퇴임 후 경북 봉화에서 손녀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대통령이기 전에 한 가족의 남편이자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였을 그를 우리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머나먼 그곳에서라도 행복 가득한 설날 되기를...
작금에 들어 서민을 위한 정치라며 서민, 서민 지껄이는 정치인들이 많다...
대중 교통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인간, 격무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목숨을 걸고 싸우는 소방관에게 장난 전화질이나 하는 인간, 자신을 못알아 본다고 공무원을 폭행하는 인간, 낯부끄러운줄 모르고 성희롱이나 하는 인간이 정치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이다...
서민의 삶을 살아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서민의 삶을 알리 만무하다...
또한 이런 인간들에게 기본적 도덕 관념이 있을리 없다...
이 시대에 과연 누가 진정으로 서민을 사랑했던 정치인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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