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된 1000M 결승은 한 편의 인간 승리의 드라마였다...
대한민국의 더러운 빙상연맹으로부터 퇴물 취급 당하며 온갖 괴롭힘을 당해왔던 그이기에, 이번 경기는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가 승리한 것이 정말 기쁘다...
대한민국 대표팀이어야했을 그가, 비록 지금은 러시아 대표팀이지만, 같은 민족이기에 더욱 자랑스럽다...
당신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당신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상연맹 보고있냐???
한 마디 하겠는데, 메달 획득을 떠나서 선수들 관리 잘해라...
페어 플레이는 경쟁의 기본 아니냐???
대한민국 남자팀의 경기를 보면서 엄청 부끄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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