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플레이티켓 11탄에 포함되어 있던 인간형 팻 "모두의 매니저"
그 당시 인간형, 그것도 여성 팻은 없었다고 해도 될 시기였기 때문에 한국 서비스에서 제법 인기가 좋았던 팻이다...
하지만 이 팻은 희소가치에 비해 팻의 능력이 의문스러울 정도로 고작 "レモンどうぞ!"라는 힐링 스킬 밖에 쓸 줄 몰랐고, 그 회복량 또한 아주 미미했다(물론 지금도 그렇다)...
물리 공격력은 매우 좋으나 전반적인 면에서 "모두의 어시스턴트"보다는 부족함이 많은 팻이다...
아마도 이 팻의 의미는 캐릭터의 조력자라기 보다는 그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여성 인간형 팻에 대한 로망이라는 관점에서 같이 여행을 떠나는 동반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어제 일본 서비스에서 저렴하게 매물로 나왔길래 과거를 회상하며 거리낌없이 구매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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