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9/08/2014

파트너 시스템


팻 시스템이 파트너 시스템으로 변경 업데이트 되면서 과거 육성했던 프루루의 스테이터스가 리셋되었다...

다행이 신뢰도와 랭크는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레벨만 육성하면 되는 상태였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 되었다...

캐릭터 경험치 테이블의 10%이므로 사실상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같은 레벨의 캐릭터와 팻을 동시에 육성할 경우 레벨업 속도가 같다)...

다만 과거의 시스템과 달리 팻의 능력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캐릭터보다 월등히 높은 팻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을 것이다...

8/06/2014

판타지 스타 온라인 2 스크린샷

귀찮아서 업로드하지 않았던 스크린샷들...

필자의 캐릭터를 제외한 스크린샷 속의 인물들은 대부분 팀원들이다...


<보스전 기념샷>



<기차놀이 댄스 >



<팀룸에서 엔젤님, 츠바키님과 함께>



<보스전 기념샷>



<삼각편대 댄스>



<스토리 퀘스트 중 만난 쿠나>






<보스전 기념샷 4매>



<스토리 퀘스트 스크린샷>




<타임스립을 통해 만난 과거의 마토이>



<타임슬립을 통해 만난 소년 시절의 제노>



<스토리 퀘스트 스크린샷>



<우연히 돌입한 랏비촌>






<보스전 기념샷 4매>





<아루코아님의 룸에서 콘서트 3매>


마타보드 한정 ★10 아이탬은 모두 모았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마타보드 한정 아이탬들이 개선된다고 하는데, 이미 완료한 사람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현재 모든 클래스 Lv50 이상 상태...

이제부터 슈퍼 하드 모드 돌입이다...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도 스크린샷 해서 업로드해야 하는데...

7/03/2014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갑자기 ISP BAN이 해제되면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거의 10일 넘게 접속을 하지 못했다가 갑자기 접속되서 솔직히 당황스럽다...

SEGA는 전세계의 회선을 하나하나 막아가며 디도스 공격자를 찾는 것인가???

운동하고 와서 습관적으로 접속을 시도해본 것뿐인데...

뭐, 다행스럽게도 접속이 가능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일본 지인들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긴급 퀘스트도 하고 수다도 떨며 나름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분명한 것은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는 일본 내국인들을 위한 게임이라는 것...

약 10일간의 기간동안, 그동안 암묵적으로 타국인들의 접속을 방치(?)해준 SEGA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

제발 타국의 게임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하지말자...

그러다가 언젠가 제대로 당할 날이 올 것이다...

6/30/2014

여름이다!!!





PSO2やりたいおおお!!!

107エラーを何とかしてくれえええ!!!

ISPを開放してくれえええ!!!

6/28/2014

기우일까???


디도스 공격 이후 약 8일만에 판타지 스타 온라인 2의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근데...

좀 수상쩍다...

"ませんでした"와 "ません"은 시제를 떠나서 어감이 상당히 다르다...

"서비스가 재개되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와 "서비스 재개 직전까지 ~(생략)~ 사전에 공지하지(알려주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에 사용된 ませんでした와 ません은 본질적으로 어감이 다르다...

둘다 근시일의 과거에 발생한 상황을 하나는 과거형으로 하나는 현재형으로 마무리지었다...

과거형으로 공지한 처음의 상황 설명은 앞으로는 이번 사건과 같은 사태(갑작스런 서비스 중단)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물론 향후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지했다) 것으로, 사실상 6월 27일 16시 30분을 기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재개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문제는 두 번째 상황 설명이다...

처음의 상황 설명과 마찬가지로 과거형의 문장이나 ませんでした 대신에 ません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속하지 못했던 상황 대처에 대한 깊은 반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재도 계속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시제의 선택으로 현재형을 사용했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심각하다...

운영팀은 "현 대책에 의해 특정 환경에 따라 접속이 힘든 경우나 통신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공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특정 환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좋지 않은 생각이 뇌리를 스치는 것이 상당히 불길하다...

이것이 사실상의 해외 ip ban이라는 상황이 아니기를 기원한다...

필자는 오늘 업데이트 된 공지가 상당히 꺼림직하다...

현재 접속된 일본 지인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일본 ip의 경우 약간의 렉이나 접속 다운이 있을지는 몰라도 로그인 상황부터 접속 불능의 사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일시적인 것인지 영구적인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일본 내국인을 제외한 타국의 ip 상태로는 상당수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상황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좋겠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안심할 수 없다...

약관에도 명기되어 있듯이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는 분명히 일본 내국인 대상 게임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타국인으로서 일본 내국인 대상의 게임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

운영팀에서 그 어떤 정책을 실행한다 하더라도 일본인이 아닌 이상 불만을 표명할 권리도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까지 즐길 수 있게 묵인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있다...

다만, 향후 이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를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아쉬울 뿐이다... 

vpn을 사용하면 게임 접속은 가능하다...

다만, 타사의 mmorpg와 달리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인 액션 게임에 ping도 높은 vpn 조건에서 굳이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vpn은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의 로그인으로 족하다...

진절머리난다, vpn...


아래 사진은 잠깐 접속하여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마지막(?)으로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이 마지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