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のいる町"에서 "키리시마 하루토"에게 가장 이상적인 단짝은 "미시마 아스카"라고 생각된다...
이 둘이 연인 관계가 되면서 하루토 뿐만 아니라 만화 자체가 상당히 밝은 분위기가 되었고, 게다가 코믹하기까지 하다...
또한 히로시마의 친구들도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되면서 더욱 좋은 분위기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하루토가 미팅 장소에서 "에바 유즈키"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 훗날 엄청난 폭풍으로 다가올 느낌이다...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어릴적 하루토와 유즈키가 보았던 불꽃놀이의 의미가 없어질테니까...
그래도 이 둘이 나중에 필연적으로 헤어지게 될 것을 미리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되는데...
"涼風"에 등장했던 "아키츠키 야마토"의 이모 "후지카와 아야노"와 대학생이 된 그녀의 딸 "후지카와 미호"는 서비스 샷...
대화를 보면 알겠지만 "스즈카"와 "야마토"는 결혼 후에도 자주 사랑 싸움을 할 정도로 화기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