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1/02/2013

작가의 센스

"君のいる町"를 한참 보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낯익은 그림이 나오더라...


어???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게다가 다음과 같은 대화가 나오더라...



"아키츠키"???

주인집의 딸 "미호"???

게다가 "유우카"와 "메구미"???

그러고보니 앞의 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여성이 있었다...


게다가 "하루토"와 그의 누나 "아오이"의 다음과 같은 대화도 있었다...


아...

하루토와 아오이는 결국 작가의 과거 작품인 "涼風"의 등장인물들이 살았던 그 맨션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위의 집주인은 결국 스즈카의 남자 주인공인 "아키츠키 야마토"의 이모였던 "후지카와 아야노"였던 것이다...

게다가 시간이 제법 흘러서 "후지카와 미호"도 대학생이 되었고, 여자 주인공이었던 "아사히나 스즈카"는 남편인 야마토의 성을 따서 "아키츠키 스즈카"라는 이름으로 현재 야마토와 더불어 아키츠키 주니어와 함께 하루토의 옆집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작가가 제법 센스있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 같다...

혹시 스즈카의 등장인물들도 이야기의 한 구석을 차지하며 재등장하려나???

1/01/2013

もう忘れなよ


자전거의 뒷좌석은 오직 "유즈키"만의 것인데, "나나미"가 앉아버렸다...

하루토가 들으면 상처받을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감정에 북받친 나나미는 결국 유즈키가 이미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고 말해버렸다...

사실 새 애인이 생긴지는 필자도 아직 뒷부분을 읽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나나미에게 전화로 유즈키의 여동생인 "린"이 알려준 사실이라 솔직히 믿기 어렵다...

린은 유즈키의 아버지가 재혼할 당시 새어머니의 딸인데, 성격이 치사하고 더러운데다가 이미 전적이 있는 아이라서 믿기 어렵다(오래전 하루토의 고백을 나나미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것도 바로 린이다)...

분명히 유즈키에게 말 못할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역시 본인에게 직접 듣지 않는 이상 남의 이야기는 쉽게 믿을 것이 못된다...

하지만 아무리 하루토가 좋아도 그렇지, 좋아하는 남자에게 굳이 상처를 주면서까지 사귀고 싶을까???

사랑은 쟁취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필자는 이런 스타일의 여성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神咲七海


"君のいる町"의 여자 주인공 중에서 한명 "칸자키 나나미"...

어른스럽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츤데레적인 면이 약간 있다(어쩌면 이런 점이 여성의 매력일지도 모르겠지만...)...

바탕화면


아날로그 그림 스캔이 아니라 디지털 그림이기 때문에 굉장히 섬세해서 현재 바탕화면으로 사용중이다...

다운로드 판매용 디지탈 성인 만화에 들어있는 1920 X 1080 pixel의 16 : 9 그림인데, 야한가???

菊川琴音


"君のいる町" 5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여학생 "키쿠가와 코토네"...

말수가 적고 굉장히 조용해서 존재감이 미약할 정도로 소극적이지만, 얌전하고 침착한 인물이다...

필자는 이런 스타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