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다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기사에 대해 작성한 네이트 네티즌들의 댓글들을 보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여러 기사들의 댓글들도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참 한심하다...

WEB의 오염수준이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다...

예전부터 한심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최근들어 일본과의 관계로 인해 그 심각성이 더하다...

이런걸 한국인의 냄비근성이라고 하던가...

댓글로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그들의 면상이 어떤 모습인지 꼭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다...

지금 당신들이 하는 행위가 대한민국 네티즌들만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는가...

네트워크는 전세계에 열려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당신이 네트워크에서 행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누군가는 분명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타인의 존엄성을 해하는 행위는 스스로의 존재가치마저도 부정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라...

대한민국인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것이었던가...

그대들은 비판과 비난도 구분할 줄 모르는, 교육도 제대로 못받은 존재들인건가...

당신이 정말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조국의 이름에 먹칠하는 짓은 하지 마라...

진실은 하나뿐이다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을 하면서 여러 일본인 친구들을 만났다...

내가 만난 그들은 대한민국의 어떤 이들보다도 친절하고, 훌륭한 성품의 사람들 뿐이었다...

다만 독도와 관련된 양국의 심각한 대립구도가 걱정이다...

일본의 극우 세력과 정치인들의 쇼맨쉽이 이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건 대한민국의 소위 수꼴이라고 불리는 외양만 보수인 세력과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이다...

국적을 떠나 한쪽으로만 치우친 편파적인 집단들이 항상 문제를 야기한다...

또한 대한민국에는 진정한 보수 세력이 없기 때문에 일본의 극우 세력과 정치인들이 자행하는 지금의 행위보다도 솔직히 더 두렵고 걱정된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서만 행동해왔기 때문이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마지막으로 일본의 극우 세력과 정치인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잊지마라. 진실은 오직 하나뿐이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조건

1. 타인의 단점을 잘 찾아내어 그 치부를 들추어내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자

2. 뛰어난 창의력으로 없는 일도 마치 있는 듯 개연성을 창출해낼 줄 아는 자

3. 노출된 타인의 약점을 개때처럼 물고 늘어질 수 있는 지구력를 지닌 자

4.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5. 대중의 동정심을 유발할 수 있는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자

6. 모두가 NO라고 할 때 혼자서 YES라고 할 수 있는 소통 부재자

7. 도덕적 관습과 보편적 도덕원리를 상실하고, 원이 되어버린 마음의 삼각형을 지닌 자

8. 어떤 상황에서나 변심이 가능하고 배반할 수 있는 대담한 자

9. 항문을 빨아줄 수 있을 정도의 위생 관념을 지닌 자

10. 뛰어난 달변으로 대중을 현혹하여 자신만의 영달을 추구할 수 있는 자

ケット・シー

에밀 110 레벨 전생 특전 아이탬...

체인지 버튼을 이용하여 통상팻과 기승팻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기승팻의 능력치는 통상팻의 능력치로부터 전이된다...

기승팻 능력치 = 기승팻 기본 능력치 + 통상팻 기본 능력치 + 통상팻 육성 능력치

안철수 길드 마크

안철수 원장의 사진으로 길드 마크를 만들어보았다...

참고로 이 링은 몇일 전, 필자의 よそ者 퀘스트용 캐릭터들을 모아 시험삼아 설립한 링이다(솔직히 버려지는 링 명성치가 아까웠고, 진작에 만들었어야 했다)...

이미 필자는 일본인들이 설립한 3 개의 링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이 링을 대대적으로 키울 생각은 전혀 없고 그럴 여유도 없다...

필자의 그래픽 툴 실력이 좋지 않아서 그다지 또렷하게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정치적 의도나 특별한 뜻은 없고, 단지 개인적으로 안철수 원장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 뿐이다...

솔직히 이정도의 인물이면 외국인들에게 자랑해도 될 만큼 훌륭한 사람 아닌가...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잠재적인 대선 후보로서 여야당의 공격 타겟이 되었고, 여러 공중파를 통해 이슈의 먹이감으로 자주 거론되고 있지만, 필자는 안철수 원장이 그 어떤 풍파속에도 꿋꿋히 잘 이겨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부패와 타락,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사회에 한줄기 빛과 같은, 존경받아 마땅한 대한민국의 멘토로서 그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