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1/21/2012

가드너


지난 신년에 행해진 경험지 3배 이벤트 당시, 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조인트 직업 "가드너"를 25레벨까지 육성해 보았다(참고로 에밀 크로니클 온라인에는 "브리더"라고 하는 또 다른 조인트 직업이 한 종류 더 존재하며, 하나의 캐릭터가 2종류의 조인트 직업으로 전직 가능하다)...

사실 가드너를 육성하려 했던 이유는 가드너 25레벨에 배우게 되는 "가드닝" 스킬을 이용하여 오래 전부터 열심히 모아두었던 "선인장의 씨"를 심기 위해서였다...

비공정에 설치할 수 있는 화분에 선인장의 씨를 심고 식물 영양제를 2일간 제공하면, 재배를 통해 아이탬을 획득할수 있는데, 희박한 확률로 팻의 일종인 "선인장"을 획득할 수 있다...

그렇다...

필자의 목표는 선인장이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비공정에 설치하는 화분이 영구품이 아닌 소모품이었다니...

결국 필자는 선인장 재배를 포기하였다...

돈도 돈이지만 획득하게 될지 알 수도 없는 팻 하나에 매달리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가드너 스킬은 "농부"가 아닌 이상 효용성 있는 스킬이 생각보다 적다...

그 대신 필자는 요즘 심심풀이로 육성해보고 있는 "레인져"를 위해서 전투에 도움을 줄 강아지 한마리를 육성중이다(레인져를 육성하게 된 이유는 이 직업의 다양한 지식 스킬 때문이다. 지식 스킬을 통해 그 직업군만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탬이 존재하며, 레인져의 경우 획득 가능한 아이탬이 상당히 좋다)...

강아지에게 공격 명령을 내려 레인져가 함께 공격하면 레인져의 육성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1/05/2012

ジャイアントコッケー과 전투



주점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아크로니아 동쪽 해안에서 몬스터들을 사냥하던 도중 이곳의 보스 "자이언트 꼬꼬"를 만났다...

필자가 심심풀이로 만든 "스카우트"는 고작 22 레벨의 초보 캐릭터였으나, 예전에 MAX PARAMETER까지 육성한 네코마타 "모모"와 함께 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보스 퇴치에 임했다...

결과는 필자의 승리...

모모가 없었더라면 아마 필자는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승리의 대가로 "코카트리스의 눈동자"가 고작이었지만, 23 레벨이 될 정도로 충분한 경험치를 얻었다...

참고로 보스가 주는 경험치는 기본 경험치 10000과 직업 경험치 4000 이다...

네코마타 쿠로와 함께


水着♀ 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