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5/04/2011
ネコマタ(山吹)
네코마타 "야마부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팻이다...
제법 재치가 있고 물리형 캐릭터에게는 매우 유리한 물리공격력 상승 스킬(필자의 기억에 한국 서비스의 경우 마법공격력 상승 스킬이 있던 것 같다)과 크리티컬 상승 스킬을 가지고 있다...
힐링도 제법 잘 해주지만 캐릭터가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을 경우 안타깝게도 부활 능력이 없다...
또한 캐릭터가 데미지를 입을 경우 자동 물리 반격을 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소술사와 같은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는 조금 위험한 팻일 수 있다...
통상 대화는 주로 돈에 관한 이야기 뿐...
비공정에 남겨두면 모든 재화를 잘 관리하겠다는 대사를 연발하고, 비공정으로 돌아올 경우 돈벌이가 어떠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잘한다...
상당히 구두쇠 기질이 있는 팻이다...
ネコマタ(杏)
네코마타 "안즈"...
상당히 귀엽고 여성적인 모습이지만 사실 네코마타 중 유일한 수컷이다...
즉 네코마타 12 남매의 장남이 되겠다...
그런데 생각보다 겁이 굉장히 많다...
몬스터와 만나면 무서워하기 일수이고 던전에 들어가면 들어가기 싫다고 말한다...
겁은 많은 녀석이 먹을 것을 제법 밝힌다(먹을 것을 밝히는 네코마타로는 "소라"를 따를 팻이 없다)...
안즈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먼 거리의 필드를 왕복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비공정이 있어야 편리하다...
ネコマタ(茜)
네코마타 "아카네"...
이 팻으로 말할 것 같으면 정말이지 한 성격 하는 팻이다...
네코마타들의 성격이 모두 천차만별이라고는 하지만 이 정도의 성격을 갖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겉과 속이 다른 행동이 완전 쌩뚱맞다...
그렇다...
소위 "츤데레"라고 불리우는 성격이라고 하겠다...
몬스터 사냥을 위해 아카네와 동행하려면 각오해야 한다...
아카네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지고 있으면 무엇하리...
캐릭터를 위한 스킬의 발동은 거의 없고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스킬을 발동하는데...
게다가 캐릭터와 나누는 대화 또한 상당히 츤츤거리는 편이다...
이런 성격을 갖게 된 이유는 아카네를 획득하기 위한 퀘스트를 하면 알 수가 있다(퀘스트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할 정도로 굉장히 슬프다)...
츤데레 팻이기는 하나 사실 상당히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팻이기도 하다...
아카네가 사용하는 스킬 중에는 힐링 뿐만 아니라(물론 거의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만) 캐릭터를 몬스터의 물리 공격으로부터 100% 보호하는 절대방어의 스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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