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11/08/2010

rape-dol

연예계에 떠도는 루머가 한 두개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무슨 난리인가 싶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한국의 모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강간과 금품갈취, 폭행 등의 과거 행적이 논란이 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Twitter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Google에서도 rape-dol(rape idol)이라는 검색어로 전 세계에 유포되고 있는 중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한다는 말을 실감했다...

이 루머가 진실이든 아니든 간에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매우 부끄럽다...

사람은 평소에 행실을 잘 해야 한다는 좋은 교훈을 남겨주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였다...

11/07/2010

バクマン


"Death Note"를 출간했던 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새로 출간 중인 만화 "バクマン"이 애니화 되어 현재 NHK에서 방영 중이다...

이미 상상 초월의 압도적인 스토리를 Death Note를 통해 보여주었던 작가들이라서 이 작품 또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

만화가를 꿈꾸는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라는 두 소년의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인데, 우리에게는 낯선 만화가들이란 존재를 매우 리얼하게 표현해 놓았다...

Death Note와 마찬가지로 이 작품 또한 작화가와 스토리 작가라는 콤비가 제작 중이기 때문에 작품의 모티브가 아마도 두 작가 자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게다가 성우를 꿈꾸는 "아즈키 미호"라는 여자 동급생이 등장하는데, 만화책 자체가 아직 출간 중이기 때문에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이 작품은 만화가라는 삶의 이야기를 넘어 애니메이션 업계 자체를 스토리로 다루지 않게 될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이 작품은 아마도 만화가를 꿈꾸거나 애니메이션 업계에 진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아주 좋은 교본이 될 듯 싶다...

Tropa de Elite


KBS에서 The Elite Squad란 제목으로 방영한 외화...

원제는 "Tropa de Elite"라는 브라질 영화이다...

알고보니 이 영화는 게임으로도 제작이 되어 있었다...

이 영화는 부패 경찰이란 어떠한 존재인지, 법 이념의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무엇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진 우리나라 경찰이 이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퇴보하고 있다...

11/0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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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010

Guestbook Banner

iframe 태그를 이용한 방명록의 삽입이 원하는데로 제어가 되지 않아 차라리 배너 링크가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배너를 만들어 보았다...


위의 이미지를 방명록 용도로 쓰기 위해 그림판으로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


이 이미지만 하이퍼링크를 걸면 뭔가 허전할 것 같아서 알씨에서 제공하는 꾸미기 툴을 이용해 뽀샤시 효과를 주어 다음과 같은 이미지를 더 만들었다...


위의 이미지를 하나 더 만든 이유는 script를 이용하여 마우스 온 효과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가 오른쪽 frame에 있는 배너이다...

iframe scrolling 태그 때문에 고민하느니 차라리 이 배너가 보기도 예쁘고, 독립적인 새창에 방명록을 분리시킴으로써 블로그와의 충돌도 막고 더 효율적인 것 같다...